현충일, 조기게양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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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양평읍 양근리 갈산공원 충혼탑에서는 제5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명복을 빌기 위해 각 기관 단체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졌으나 정작 게양 되야 할 조기는 무관심 속에 사라져가고 있다.
양평군을 비롯한 육군 제 20사단, 양평경찰서는 6일 오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행사를 거행했다.
그러나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위해 ‘묵념 사이렌’이 전국적으로 1분간 취명되는 시점까지도 군 청사를 비롯한 주변의 주요 간선도로에는 조기를 게양한 곳이 한곳도 없었으<사진 상>며, 주택과 아파트 등의 조기 게양률도 20%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육군 결전부대 충정아파트 등 군인 아파트를 중심으로는 90%이상의 게양률을 보여<사진 하> 일반 주민들의 게양률과 대조를 나타내 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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