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보트계류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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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지난 19일 서종면 문호리 소재 수난구조대 선착장에서 박청웅 소방서장을 비롯한 차광열 소방행정과장, 남궁운 방호예방과장, 각 계장, 소방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트계류장 준공식을 가졌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5천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소형선박 2척과 제트스키 1대 등 수난 구조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보트계류장 설치를 지난달 26일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수상 레저 시즌을 맞아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수난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수난구조대는 그간 보트계류장 시설의 미비로 신속한 수난구조 출동 및 폭풍우에 의한 파손이 우려되는 등 선박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 및 물놀이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 민간참여 119 수상구조대의 운영과 함게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등을 실시하는 등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난구조대는 수난사고 예상지역 순찰 및 안전통제선 관리, 계도 ·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구조 · 구급장비 및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사고 대응활동, 수난사고시 익수자 구조전담반 운영, 수난사고 방지 홍보 및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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