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캐릭터 양춘이 무료 개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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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평군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춘이 캐릭터의 무료 개방 범위에는 복제권과 배포권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하며, 이용 인정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기간 연장도 검토된다.
캐릭터 사용이 허가된 업체들은 공방과 제과제빵, 비누 제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업과 창작자들이 부담 없는 캐릭터 활용으로 양평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 제공과 양평의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17개 업체가 신청해 상품이 개발됐고 올해 역시 많은 업체들이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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