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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폭염과 장맛비 속 차고 넘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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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2:52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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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장맛비로 취약계층들의 삶이 팍팍해지는 가운데 양동면 사회단체들의 이웃사랑은 더위를 식혀주고 장마의 꿉꿉함도 날려주고 있다.

이런 미담의 주인공은 양동면에서 주축이 되고 있는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와 여름나기 물품 전달 등으로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양동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상덕, 부녀회장 안숙자)는 21일 성금 215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고,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미경)도 같은 날 해피 나눔 성금 102만2천 원을 기탁했다.

또 같은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학두)도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64가구에 이불과 팔토시, 넥쿨러 등 여름마기 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상덕 새마을 협의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에 동참했다"며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도 "양평군에서 가장 살기 좋은 양동, 따뜻한 양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정과 활력이 넘치는 양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학두 협의체 위원장도 "집중호우와 폭염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안부를 확인하게 됐다"며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호 면장은 "복지 영역이 광범위한 지역인 만큼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고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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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희망님의 댓글

희망 작성일

김윤호 면장님!
날도 덥고, 장마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양동면민의 행복을 위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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