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노인후원회,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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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노인후원회(회장 어성화)가 지난 19일 서종면 노인회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출산 장려와 인구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8년 전부터 시작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은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산모용 한약을 출산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서종면 노인후원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출산한 12가구(1가정 쌍둥이 탄생)에 산모 당 한약 10첩과 농협상품권 10만원, 금반지 한 돈을 전달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와 양서농협에서도 기념품과 선물 세트, 백승선 서종 노인분회장이 희사한 옛날 전통생과자세트까지 더해졌다.
어성화 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은 서종에서만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가 차원의 저출산 대책이 시급한 시기에 앞장서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장려와 인구증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금덕 면장은 “값비싼 물건을 받아서 즐거운 것 보다 어르신들이 청년 세대에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훨씬 더 큰 감동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노인후원회는 현재까지 161가구에 한약 1,610첩(4,800만원 상당)과 농협상품권 1,610만원, 금반지 123돈(3,400만원) 등 총 9,810만원에 이르는 물품을 전달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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