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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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명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복지사각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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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이 지난 18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4명을 위촉하고,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신고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고독사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서면은 이장협의회(회장 홍태훈)와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웅, 부녀회장 김양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 노인회(양서분회장 남백우, 국수분회장 이희주),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태숙)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한구현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계신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하고 계신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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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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