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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 선거 사무소 개소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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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16:44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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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규 의원(비례)이 11일 양평읍 중앙로 양일고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철수, 서병수 의원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안대희 전 대법관, 권오룡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이 의원을 격려했다.

이태규 의원는 "고향인 양평에서 지역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원근각처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 합리적이며, 언행일치를 통해 평가 받는 깨끗한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20대와 21대 국회의원 재선의 경험을 토대로 여주와 고향인 양평의 발전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권오룡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이 지켜본 이태규 의원은 똑바로 된 올바른 사람, 따뜻한 심장을 가진 진실한 사람"이라며 "이제 양평과 여주를 넘어, 경기도, 대한민국을 위해 일 할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정치적 수준이 높은 사람이 큰 일을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능력과 자질은 물론 인품과 예의범절을 갖춘 이태규 의원이 고향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먼길을 달려 왔다"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국회 교육위에서 위원장과 간사로 함께 활동하다 보니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양보 할 줄도 아는 합리적인 의원이 바로 이태규 의원이라고 생각됐다"면서 " 이 의원이 국회의 꽃인 3선의 상임위원장이 된다면 지역을 위해서도 큰 일을 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도 "대선 적전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의 극적인 단일화를 이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이태규 의원이 오랜 기간 쌓아 온 신뢰가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기획 능력이 뛰어난데다 중도와 실용을 실현해 나갈 이 의원의 앞날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태규 의원은 지금까지 가족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온 동지였다"며 "정책을 만드는 정책 전문가, 순서와 방향을 알고 실행에 옮기는 전략가, 새로움을 창조하는 혁신가의 자질을 갖춘 이 의원이 고향을 위해 나선 길이 감격스럽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정치 지도자의 필요한 덕목으로 학식과 예절을 기본으로 그 사람의 인격과 풍부한 인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러한 3가지 덕목을 갖춘 인물이 고향 발전을 위해 나선 것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영혼을 담아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이 의원의 사무실을 찾아 격려했으며, 정진석, 박대출, 유의동 의원과 김두관 의원 등 여야 의원들도 축하 메시지와 화환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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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님의 댓글

유권자 작성일

깨끗한 양평정치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기대
선거때마다 선거꾼들의 돈선거 불법선거로 당선무효
이번에는 깨끗한선거로  승부가나길 기대
불법선거 돈선거꾼은 퇴출시켜라
누구든 후보자는 자질이 중요
유권자를 존경하는  겸손이 우선인데
이후보는 겸손은 부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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