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4백여 대 불과하던 CCTV, 올해 3천여 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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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로 안전한 양평 조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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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양평군 통합관제센터가 관제업무를 처음 시작할 당시 400여 대에 불과하던 방범용 CCTV가 지속 적인 추가 설치를 통해 2023년 현재 3,000여 대에 육박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33대의 CCTV 신규 설치와 217대를 교체했으며, 12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통합관제센터에서 4조 2교대로 빈틈 없는 감시를 수행 중이다.
또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소와 차량번호 인식과 화재감시 등 지능화된 CCTV를 유기적으로 운영, 관리함으로써 범인 검거는 물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양평대교와 양근대교에 설치된 24대의 CCTV를 통해 자살시도자를 관제, 39건의 자살시도자를 가족에게 인도했으며, 투신한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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