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경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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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보경 사무국장이 지난 5일 부산 BPEX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해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 단체와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정부 행사다.
이보경 사무국장은 1997년 자원봉사센터 창립부터 현재까지 27년간 근무하는 동안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상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보경 사무국장은 자원봉사 수요처 확장과 자원봉사자 대상 할인가맹점 확대는 물론 기후위기 대응, 소외된 이웃 돌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여러 행적을 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우리 센터 직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센터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인 자세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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