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설 맞이 전 판매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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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에 두번 명절 음식 판매 수익금, 소외된 이웃에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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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7개소에서 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의 전 판매 행사는 1년에 두 번, 설 명절과 추석 명절 이전에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돼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 전 판매 행사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엄선된 재료로 명태전과 녹두전, 꼬치전, 야채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판매했다.
전 판매에 참여한 한 새마을부녀회장은 "온 종일 기름향을 맡아야 했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힘든 줄 몰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명절 맞이 전부치기 행사는 물론 언제나 적극적인 회원들의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가 연말에 좋은 일에 쓰이게 된다니 보람도 남다르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군수는 "명절때마다 지역을 위해 몸소 나서는 새마을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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