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미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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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양평의 미래인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5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낮에는 생업 등으로 바쁜 청년들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 행사를 기획해 더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 군정 방안과 주요사업 설명, 청년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청취했으며, 이날 함께 참여한 국·소장, 부서장들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해 군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청년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귀농청년을 위한 보조사업 지원방안, 관광객 유치 위한 숙박시설 설치,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양평 조리원 설립 등이 제시됐다.
전진선 군수는 “청년 소통한마당을 통해 각계각층의 청년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었다”며 “청년들도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해 모든 연령대의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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