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긴급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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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모든 부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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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국내 경기의 불안으로 지역 경제가 동반 침체 위기를 겪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전 군수는 22일 지역경제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고물가와 소비 감소로 인한 가정 경제와 부동산 개발 감소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양평군 전체 예산 중 신속집행 대상액인 5,102억 원을 조속히 집행하고, 제1회 추경예산으로 366억원을 확보해 SOC 확충에 55억원, 경제 활성화에 44억 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째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금번 추경에서 11억 원을 증액한 59억 원을 편성하는 한편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인센티브를 현행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셋째 관내 기업의 열악한 기초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설계단계에서부터 계약심사를 통해 관내 생산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및 지역 생산품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관외 업체 선정사유서'를 첨부토록 하고, 공사에 포함되는 관급자재와 물품에 대해 자재 내역별 우리군 생산 가능 여부를 확인, 심사결과서를 통보키로 했다.
넷째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해 군민과 관광객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파크골프와 테니스, 베드민턴, 유소년 아구 등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해 전통시장과 식당, 숙박업, 카페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넣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군에서 운영 중인 직영식당의 월 1회 휴무와 팀별 연찬회를 통해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등 공무원 교육 및 행사의 경우 관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 지역 소비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
특히 지역 개발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경미한 사항의 즉시 보완과 민원서류 간소화 등 처리지연 없는 인허가 추진을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한겨울 외딴집에서 떨고 있는 독거노인의 아픔은 군수의 책임이어야 한다고 취임사에서 밝힌바 있다"며 "지금 경기가 어려운 게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양평군수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고 브리핑 배경을 밝혔다.
또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관내 기관사회 단체와 군민들께서도 군의 노력에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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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큰일이네님의 댓글
큰일이네 작성일예산이 딱 반토막 났구려. 이래서 투표가 중요한거임.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양평통보 상향조정은 정말 잘 하셨습니다. 6%로면 사용자 입장에선 카드 포인트보다 못합니다.
일자리님의 댓글
일자리 작성일우리고향 일자리 창출은 오직 양평 관내업체만 하는것입니다.
관공서 공직자들은 각성 하기 바랍니다
타 지자체님의 댓글
타 지자체 작성일타 지자체에 가서 공사 하다보면 관청 담당자분들이
지역 물건(건설관련 자재등등) 써 달라고 부탁을 하는것을 봅니다.
양평군청에서도 담당자분들께서 번거롭지만 한말씀 거들어 주시면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읍니다.
큰일이네님의 댓글
큰일이네 작성일양평 갈때마다 김밥 싸가지고 가야지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