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야구소프트볼協, 취약계층 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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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영삼)가 지난 10일 열린 ‘제18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양평 사회인야구대회 우승팀(위닝히트, 비둘기, 야생드레곤즈)과 준우승팀(난타야구단, 숲속마을, NH농협)의 우승 상금으로 마련됐으며, 협회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기탁됐다.
김영삼 회장은 “각 팀의 감독들과 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야구 발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승 상금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성금이라 더욱 의미 있다. 나눔에 앞장서주신 양평군 야구소트볼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피나눔성금 관련 문의는 031-770-2294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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