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백안리 두리봉 산불, 잔불 진화까지 3시간 소요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9일 오후 1시30분께 양평읍 백안리 산 68-1 두리봉 5부능선에서 산불이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두리봉에서 연기가 피어 오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산불진화헬기 6대와 진화장비 14대를 비롯해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60여 명을 투입했다.
특히 산불 발생 초기 바람이 심하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헬기 투입을 긴급히 결정하고, 산불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 투입해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소방 당국은 산불감식반을 통해 산불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산불현장에는 소방서장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산림청 소속 대원, 군 산림과 직원, 양평읍 공무원들도 공동 대응에 나서 주불 진화 후 4시30분까지 잔불 진화를 도왔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고금리에 시름시름··체감경기 밀접한 인허가 건수 반 토막 24.03.10
- 다음글김선교 예비후보,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허위사실 공표죄 고발 24.03.08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