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새마을회,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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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백순정)가 지난 22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30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미풍양속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척사대회에는 300여 명의 면민이 참여해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것으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개인전과 마을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지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하용기 협의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마을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지평면민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수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화합을 장을 마련해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살고싶은지역! 행복넘치는동네! 화합하는지평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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