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후보 측, 상대 김선교 후보 측의 고발 입장에 대한 성명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4월 29일 (화)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이태규 후보 측, 상대 김선교 후보 측의 고발 입장에 대한 성명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2-20 17:14 댓글 0건

본문

Photo
국민의힘 김선교 예비후보가 20일 자신의 SN에 상대후보 측이 허위사실로 자신을 비방하고 있다며 고소장과 함께 올린 게시물.

이태규 예비후보 측이 20일 김선교 예비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상대 후보 측 관계자 등을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김선교 후보는 이날 자신에 SNS에 "자신은 공명정대한 클린선거를 위해 앞장서 왔다"면서 "온갖 허위사실과 비방에도 여주, 양평을 위한 공약 발굴이 먼저라 생각해 대응해 오지 않았으나 상대후보 측이 악의적인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 비방이 지켜야 할 선을 넘는 만큼 강력한 대응을 위해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태규 후보 측은 김선교 후보가 고발조치 예정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김선교 후보는 즉시 고발 조치하여 자신과 관련된 사실관계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보내 왔다.

이 성명에는 "김선교 후보가 자신과 관련된 사실을 들어 비판한 지역주민과 이태규 후보 등을 허위사실공표죄 등으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힌 것은 한마디로 최근 자신과 관련된 일련의 언론보도(조선일보 사설의 비판, 공흥지구 개발비리 사건의 경찰 이첩 등)를 희석시키려는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1월17일 경실련이 밝힌 제22대 총선 공천배제 대상자에 김선교 후보가 포함된 것은 물론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회계책임자의 벌금 1천만 원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고, 이는 언론보도를 통해 대중에게 모두 알려진 사실로 이것은 당사자인 김 후보를 비롯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만약 이것이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면 김 후보는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고 비판한 주민이 아닌 자신을 공천 부적격자로 발표한 경실련을 고발하는게 순서"라고 지적하며 "그럼에도 김 후보는 자신과 관련된 언론보도를 인용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주민과 이태규 후보, 또 이 후보의 보좌관을 고발 조치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고발 예정이라고 하지 말고 즉각 고발 조치에 나설 것과 경실련이 발표한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자신이 포함된 여부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연루돼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 맞는지 여부, 조선일보 사설에 범죄의원으로 본인의 이름이 거명된 것이 맞는지 여부에 대해 먼저 답해야 한다"고 질문했다.

또 "해당 지역주민이 허위 사실을 조작해 비판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즉시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무료 회원가입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4월 29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