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김선교 전 의원·이태규 의원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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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10일 치러지는 총선의 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후보가 김선교 전 의원과 이태규 비례대표의 경선으로 결정된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지만 회계책임자의 유죄 확정으로 당선이 무효된 김선교 전 의원과 20대와 21대 비례대표를 지내고 3선에 도전하는 이태규 의원을 경선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국민의힘 여주·양평지역 경선은 일반국민 여론조사 80%(전화 면접원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투표 20%(ARS)로 실시되며, 면접을 통한 당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 가감선이 적용된다.
또 구체적인 경선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주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주말을 전후로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선교 전 의원은 "누구보다 지역 현실을 잘 알고 있는 후보가 지역발전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참일꾼을 경선 기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정당당하게 경선에서 승리해 국민의힘 후보로 이번 총선에서의 압승을 이뤄내겠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당원들과 여주시민, 그리고 양평군민의 뜻을 받들어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태규 의원은 "도덕적 흠결 없는 깨끗함과 여주·양평 현안을 풀어낼 힘있는 3선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중앙정치에서 일한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여주와 양평의 변화를 바라는 뚜렷한 민심의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며 "여주·양평은 지금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과 일을 제대로 해봤고 할 줄 아는 큰 정치 큰 일꾼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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