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다독 프로젝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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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를 기존 양평도서관에서 양서·용문도서관까지 확대 추진키로 했다.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은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 확대와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해 5~8세까지의 어린이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이 엄선한 도서 천 권을 완독 시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초등 2~4학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기존의 양평도서관은 물론 양서, 용문을 포함 세 곳의 도서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다독 프로젝트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누적 신청자가 712명에 달하는 등 지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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