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새마을금고, 우수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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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철호. 이하 금고)가 19일 금고 대강당에서 우수회원 자녀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금고는 지난달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장학생 모집 공고에 나서 고등학생 25명과 중학생 15명을 포함해 40명의 장학생을 선발, 이날 각 50만 원 씩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올해 상반기 관내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5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사회공헌에 나서기도 했다.
하철호 이사장은 "오늘 참석한 장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지역과 국가의 밝은 미래를 엿보게 됐다"며 "장래 지역사회와 나라에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대내외 여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금고 회원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새로운 본점을 마련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 환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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