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 인사 앞둔 양평군, 공직 내부 분위기 어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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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직 내부가 6월 중 단행될 예정인 정기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군은 6월말 서기관 2명과 사무관 3명의 퇴직에 따른 4급 서기관 2명과 5급 사무관 6명, 6급 7명, 7급 14명, 8급 45명에 대한 승진을 포함 300~400명 규모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승진 인사는 오는 14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단행될 예정이며, 조직개편과 보직부여 등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자리를 옮기는 전보 인사는 이달 중순을 넘어 단행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기관 승진은 퇴직하는 문화복지국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2석이며, 사무관 승진은 서기관 승진에 따른 2석과 퇴직 사무관 3명, 의회사무과 자체 승진을 포함해 6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자 규모가 비교적 커 승진 대상자에 누가 포함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보직인사와 대규모 자리 이동이 이뤄지는 만큼 인사적체가 해소되는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렬을 복수 직렬로 분류해 둔 만큼 농촌지도사직 대신 행정직을 보내기 위한 수순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농업기술센터 내부는 물론 농민단체에서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인사에서 행정직이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풍문과 관련, 이를 반대하는 일부 농민단체장들이 군수와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군이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승진 인사 규모와 인사 폭 외에 어떠한 방침과 결정도 없는 상황"이라며 "인사 적체 해소와 일하는 공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적재적소에 인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군은 6월말 서기관 2명과 사무관 3명의 퇴직에 따른 4급 서기관 2명과 5급 사무관 6명, 6급 7명, 7급 14명, 8급 45명에 대한 승진을 포함 300~400명 규모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승진 인사는 오는 14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단행될 예정이며, 조직개편과 보직부여 등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자리를 옮기는 전보 인사는 이달 중순을 넘어 단행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기관 승진은 퇴직하는 문화복지국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2석이며, 사무관 승진은 서기관 승진에 따른 2석과 퇴직 사무관 3명, 의회사무과 자체 승진을 포함해 6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자 규모가 비교적 커 승진 대상자에 누가 포함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보직인사와 대규모 자리 이동이 이뤄지는 만큼 인사적체가 해소되는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렬을 복수 직렬로 분류해 둔 만큼 농촌지도사직 대신 행정직을 보내기 위한 수순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농업기술센터 내부는 물론 농민단체에서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인사에서 행정직이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풍문과 관련, 이를 반대하는 일부 농민단체장들이 군수와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군이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승진 인사 규모와 인사 폭 외에 어떠한 방침과 결정도 없는 상황"이라며 "인사 적체 해소와 일하는 공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적재적소에 인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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