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옥 군의장·지민희 의원, 의정대상 수상식서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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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지민희 의원이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순옥 의장이 수상한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
또한 지민희 의원이 수상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서 함께 수여됐다.
윤순옥 의장은 8대 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과 의회 본연의 균형과 견제의 역할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윤순옥 의장은 "큰 상을 받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양평군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민희 의원은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안’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민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영광스럽고 귀한 상을 받게 된 데 대한 감사의 뜻을먼저 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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