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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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숙)가 지난 20일 지평면 새마을회(회장 하용기)의 도움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붕이 노후돼 비가 새고, 담장이 기울어진 가정에서 진행됐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다가올 장마가 큰 걱정이였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셔서 이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흘리며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돼 보람됐다"며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면장은 "지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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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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