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6월1일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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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6월1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동아리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2팀의 공연이 마련되며, 선발된 동아리는 어쿠스틱과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인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한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동아리 11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판화와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익스트림 벌룬쇼’는 광대극과 퍼레이드, 풍선 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총 2회에 걸쳐 회당 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박신선 이사장은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통해 동아리인들에게 공연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문화적 향유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과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 문의는 031-775-6737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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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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