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양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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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도로·철도분야 사업, 규제·개발 사업 등 道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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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지난 1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박명숙 도의원, 황선호,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군의원, 지주연 부군수 및 관계부서장이 자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박현석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군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도로·철도 분야 SOC 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과 규제 관련 사항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로분야 5개사업(양평~동홍천간 고속도로 및 강하대교 건설, 양평대교 재가설, 다문~조현간 도로, 산북~강하간 도로)과 철도분야 2개사업(양동역 전철연장, GTX 양평 연장)을 비롯해 규제분야와 개발사업 분야에 대해 건의하면서 중첩 규제로 소외된 양평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했다.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양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관광·주거의 주요 거점 도시”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로·철도망 등 기반 시설 확충계획과 양평군의 건의사항을 보태어 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도와 함께 양평군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에서 각종 건의 드린 사업을 도에서 심사숙고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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