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시설 건립후보지 신청 無··양평군, 재공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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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양평군의 주요 공약인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이 건립후보지 공모 단계부터 힘에 부친 상황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후보지 공개모집에 나섰으나 마감일까지 신청 마을이 단 한 곳도 없어 재공고를 검토키로 했다.
군은 종합장사시설 유치 신청 마을이 없는 상대로 접수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키로 했다.
양평군의 종합장사시설은 오는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 1월18일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건립을 위한 기금지원사업으로 150억원(유치지역 60억원, 주변지역, 60억원, 해당 읍면 30억원)의 인센티브 지급과 장사시설 건립 주변지역에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계획해 왔다.
군 관계자는 "몇몇 지역에서 장사시설 유치와 관련한 문의가 있었지만 정작 접수 기간내 신청지역이 한 곳도 없었다"며 "관심을 보여온 지역주민들 간에 최종 협의에 이르지 못해 늦춰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실시한 군민 설문에서 양평군에 화장시설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9.6%로 나타났고, 거주지역 내 장사시설 건립에 대해서도 62.8%가 긍정적으로 답해 인식의 변화는 감지됐지만 거주지역 내 장사시설 입지에 대한 주민들 간의 간극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인기자
군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후보지 공개모집에 나섰으나 마감일까지 신청 마을이 단 한 곳도 없어 재공고를 검토키로 했다.
군은 종합장사시설 유치 신청 마을이 없는 상대로 접수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키로 했다.
양평군의 종합장사시설은 오는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 1월18일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건립을 위한 기금지원사업으로 150억원(유치지역 60억원, 주변지역, 60억원, 해당 읍면 30억원)의 인센티브 지급과 장사시설 건립 주변지역에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계획해 왔다.
군 관계자는 "몇몇 지역에서 장사시설 유치와 관련한 문의가 있었지만 정작 접수 기간내 신청지역이 한 곳도 없었다"며 "관심을 보여온 지역주민들 간에 최종 협의에 이르지 못해 늦춰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실시한 군민 설문에서 양평군에 화장시설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9.6%로 나타났고, 거주지역 내 장사시설 건립에 대해서도 62.8%가 긍정적으로 답해 인식의 변화는 감지됐지만 거주지역 내 장사시설 입지에 대한 주민들 간의 간극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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