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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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서후리 한울림 기타 연주와 서종난타팀, 나빌레라 한국무용팀의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류재관 방위협의회 부의장이 제3대 면민대상을 수상했다.
면민 대상 수상자인 류재관 방위협의회 부의장은 1980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제2대 주민자치위원장과 제15대 이장협의회장, 제14대 서종초 총동문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쌓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면민대상 외에도 23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난 6월 치러진 면민의 날 기념 문화·체육행사는 서종면민이 하나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서종면 발전을 위해 각종 생활편의 개선 및 시설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단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항상 주민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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