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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만나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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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26 12:51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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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농림부 관계자 일행이 지난 24일 단월 수미마을과 양동부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송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에 대해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장과 논의했다.

단월면 봉상리 소재 수미마을 체재형 농장은 20~30㎡ 규모의 25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주와 영농경험 등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립부 방문단은 현장 확인을 통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검토하고, 기존 운영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입주생활 경험자와 농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았다.

또한 양평 특산물인 부추 생산현황 등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으로 이동해 양평부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물맑은 양평부추는 양동면 일대 170여 개 농가에 연간 5,500톤을 생산해 1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향기가 진하고,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운 특징을 자랑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은 농촌 체험과 4도3촌에 대한 도시민의 높아진 관심과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농촌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수도권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농촌체험이 가능한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이라며 “농식품부와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을 위한 임시숙소로 자신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시설로 농식품부가 쉼터 설치 근거를 오는 12월까지 마련할 예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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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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