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마을회, 가격 쏙 뺀 추석 맞이 전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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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은)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9개소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돼 온 전 판매 행사는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9개 읍면으로 참여가 확대 됐으며, 많은 인파가 전 판매장소를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전 판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 재료 준비에 어려움이 컷지만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라고 예년과 비교해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며 "정성으로 만든 전을 들고 가시는 밝은 얼굴에서 보람을 느낀 행사였다"고 말했다.
새마을회 김성은 회장은 "연말에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전 판매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성금의 크기도 커지고 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소중한 결과를 만들어 준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판매 장을 찾은 전진선 군수는 "적극적인 새마을 활동과 봉사에 나서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물가가 많이 올라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폭염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따뜻한 전을 나누며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추석 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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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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