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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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이학영, 여성회장 함경애)가 지난 9일 개군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는 2013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으며,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외벽 페인트칠과 현관 보수, 방충망 설치 등 주거환경을 정리했다.
양평군 의소대연합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개군 의소대원과 참여해 전문적인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경애 여성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작은 일이라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주변을 돌봐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학영 회장은 "바쁜 중에도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개의 민관협력 단체가 15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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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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