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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개입 사죄, 황선호 군의장 "부적절한 처신, 성찰의 기회 삼겠다"
정치사회

작성일 25-09-19 11:27 댓글 5건

음식점 위생 관련 민원에 개입한 양평군의회 황선호 군의장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

황선호 의장은 "이달 초 A식당 배달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에 대한 민원을 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진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며 "어떠한 이유를 떠나 민원인 B씨와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모든 것이 부덕의 소치에서 나온 것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며 사죄의 뜻을 거듭 밝혔다.

황 의장은 지난 14일 주민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음식점 위생 관련 민원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는 음식점 관계자의 하소연을 듣게 된 이후 민원 당사자인 B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통화하는 과정에서 민원 개입이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쫌 작성일 25-09-19 19:35

수준미달도 적당히 해야지 음주로 망신당한지 얼마나 됐다고...
망신 좀 그만 시켜주세요

완장 작성일 25-09-19 20:57

자기가 뭐라도 된줄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고 완장차면
뵈는게 없네
인재도 없다 군의장이라ㅡㅡㅡㅡㅡㅡ

초등학교 안 나왔니 작성일 25-09-19 23:44

사과는 민원인 B씨에게 하는게 맞죠? 여기 기사에 하는게 맞나요?

가을 벌떼는 독성이 있나봅니… 작성일 25-09-20 09:08

사람을 늘 실수를 할수 있읍니다.
다만 실수를 하고도 인정않고 뻔뻔하다면 문제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재발생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것은 정상입니다.

양평인 작성일 25-09-25 19:45

와...어린게 못된것 배워서. 제 마누라도 금융권에 있는데.참. 못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