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 계획 반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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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동 일반산업단지'가 2025년 2분기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오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양동면 일원에 사업면적 6만㎡이하의 규모로 조성될 양동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6년 양평군이 산단 조성을 처음 시작한 이래 9년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및 심의 통과로 그간 양평군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숙원사업이 본격적인 계도에 오르게 됐으며, 군은 지난해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방식으로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선교 의원도 양평에 중첩된 규제로 인한 기업유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이번 양동일반산업단지 확정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중첩규제로 어려운 동부권에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 양평의 균형발전에 속도가 더해질 것"이라며 "성공적인 산단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양동 일반산단은 향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와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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