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에 투신한 50대 남성, 물 위에 떠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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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이 가까스로 구조됐다.
12일 새벽 5시 27분께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구 양수대교에서 박모(57. 서울 중계동)씨가 투신자살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수난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박씨는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자신이 운전하던 개인택시로 구 양수대교 교각을 돌진했으나 차량이 난간에 걸리자 차에서 내려 수심 20여m 아래 북한강으로 투신했다.
이 같은 상황은 양서파출소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담겨졌고, 이 장면을 확인한 경찰이 긴급 출동해 물에 떠있던 박씨에게 구명환을 던지는 것으로 생명을 구하게 됐다.
이어 119수난구조대 직원들이 탄 구명보트가 출동하면서 20분여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출동한 소방관에 따르면 “교각과 강 사이의 높이가 15m 이상 되는데다 수심도 깊어 자칫 장 파열과 쇼크로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였는데 천만 다행”이라며 말했다.
한편 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박씨는 저체온증 등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출동 소방관에서 가정사로 인해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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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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