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억 원 투입, 2027년 완공 목표인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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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9-30 13:09 댓글 1본문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착공식이 지난 29일 전진선 군수와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양근천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양평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양근천을 걷고 싶은 친수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깨끗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총 125억 원(도비 106억 2,500만 원, 군비 18억 7,500만 원)을 투자해 0.54km 길이의 확장 인도교와 목교 4개소(신설 1개소, 보수 3개소), 14,090㎡ 규모의 친수 공간 및 공원, 여울보 4개소, 징검돌 2개소, 벽천 1개소, 보행로 조명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완료 후에는 물안개공원과 양강섬, 갈산공원, 양평 쉬자파크까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관광 활성화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근천을 모두가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공사 진행 중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인도교와 여울보 등 토목공사가 우선 진행되며, 이후 보행로 조명 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읍님의 댓글
양평읍 작성일참 잘 하심니다.
근데 이걸 왜 하시는건가요...???
이해가 안됩니다...
아이고나 속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