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경관 속 수준 높은 공연 '호평',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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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9-22 11:28 댓글 0본문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가 지난 20일 저녁 두물머리 나누터에서 2,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두물머리 음악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을 분위기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음악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공연에는 양평군의 역사를 담은 뮤지컬을 비롯해 연합 합창 등 지역 예술인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배다해와 존박, 이적, 바비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열창했다.
음악제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음악제가 잘 어우러져 감동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며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에서 매년 공연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두물머리 음악제가 양평의 새로운 문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예술 행사를 지속 발굴하고 육성해 명품 문화도시로 도약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다반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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