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청소년’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위해 싱가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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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04 12:13 댓글 0본문
관내 5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동아리 청소년 20명이 4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세계 속의 청소년’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 주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번 해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 시야를 바탕으로 자신이 기획한 주제를 현지에서 실현해 보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 자치와 국제 교류를 결합한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단월중과 양동중, 양일중, 양평중, 지평중 등 5개 중학교가 참여하며, 각 동아리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 주제를 설정하고, 탐방 계획을 직접 수립해 왔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에서의 탐방과 활동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동시에 양평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 주도성과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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