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역 일대 33,945㎡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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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18 11:42 댓글 0본문
양평군이 원덕역 일원(면적 33,945㎡)에 대한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6일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
군은 개발 압력이 증대되는 역세권 주변 지역에 난개발 방지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 이후 5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3월 양평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거쳐 16일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에 따라 원덕초등학교와 원덕역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에 통행 편의를 위한 8m 도로를 확보하고, 건축 한계선을 지정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원덕역 주변의 용도지역이 기존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며, 건폐율 60%, 용적률은 단독주택용지 120%, 근린생활시설용지 2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원덕역 일대 상권 형성과 함께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주거와 상업 기능의 새로운 지역 중심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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