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오는 19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YPN뉴스

양평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9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주민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기관이 참여해 노동관계와 법률, 서민금융, 지적,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평소 불편과 애로를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달라”며 “양평군도 군민 입장에서 원활한 고충 민원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은 양평군청 감사담당관 조사팀(☎031-770-2696)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찾아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