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새마을금고, 내년 상반기 중 공흥지점 개설 > YPN뉴스

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양평읍 공흥리 595-4 일원 양평군산림조합 맞은 편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1,600m² 규모의 공흥지점을 신축한다.

지난달 초 신규 점포 개설을 위한 부지 매입을 끝낸 용문새마을금고는 기존 건축물 철거 및 부지정리 등 기초 토목 공사를 마치고, 건축물 설계가 끝나는데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흥지점은 사무공간과 소회의실, 365코너, 고객 쉼터를 포함한 금융 점포가 지상 1층에 마련되고, 2층부터 4층까지의 근린시설은 임대 사업에 활용된다.

지난해 연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히기로 의견을 모은 용문새마을금고는 신규 점포 개설을 계기로 금고의 자산과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신금철 이사장은 "내년도 공흥지점 개점을 필두로 양평지역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양평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실익을 돌리는 동행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또 "공흥지점 출점은 금고를 믿고 사랑해 준 조합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고객중심의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신뢰받는 용문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금고 자산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1년 만기 최대 2.0%의 정기예금 특판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서민금융 기관으로써 각종 환원사업과 조합원 복지 및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