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 누적 확진자 92명,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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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23 10:52 댓글 4본문
지난 8일 강남구 201번 확진자와 접촉한 개군면 주민 1명(85번 확진자)이 양성으로 확정된 이후 2주 사이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만해도 광진구 29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 확산세가 80명대 중반에서 진정 국면을 맞다 지난 8일 85번 확진자 발생 이후 또 다시 늘고 있다.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검사 의뢰한 검체 24건 중 용문면에 거주하는 1명이 90번 확진자와 감염경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정됐다. 또 22일 확진된 용문면 주민 역시 90번 확진자와 관련됐다.
지난 17일 감염경로 조사에서 양평읍 주민 2명이(88번·89번확진자)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16일에도 85번 확진자와 접촉한 개군면 주민 1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다.
이로써 22일 오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2명으로 지난달 중순 광진구 29번 확진자 관련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에 이어 타시군 확진자 접촉과 관련한 확진이 또다시 이어지게 됐다.
누적 확진자 중 광진구 29번 확진자와의 접촉 관련 52명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7명을 포함한 집단 감염이 6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이 11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8.15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자 2명과 해외 입국자 1명, 감염경로 역학조사에서 9명이 확진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자가격리자는 국내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를 포함 122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이 이어지고, 지역내 확진자와의 접촉자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과 대인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8번확진자와 89번, 90번 확진자의 경우 관내 병의원과 약국, 마트, 미용실, 전철역 등을 무직위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불안감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영인기자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만해도 광진구 29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 확산세가 80명대 중반에서 진정 국면을 맞다 지난 8일 85번 확진자 발생 이후 또 다시 늘고 있다.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검사 의뢰한 검체 24건 중 용문면에 거주하는 1명이 90번 확진자와 감염경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정됐다. 또 22일 확진된 용문면 주민 역시 90번 확진자와 관련됐다.
지난 17일 감염경로 조사에서 양평읍 주민 2명이(88번·89번확진자)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16일에도 85번 확진자와 접촉한 개군면 주민 1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다.
이로써 22일 오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2명으로 지난달 중순 광진구 29번 확진자 관련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에 이어 타시군 확진자 접촉과 관련한 확진이 또다시 이어지게 됐다.
누적 확진자 중 광진구 29번 확진자와의 접촉 관련 52명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7명을 포함한 집단 감염이 6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이 11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8.15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자 2명과 해외 입국자 1명, 감염경로 역학조사에서 9명이 확진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자가격리자는 국내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를 포함 122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이 이어지고, 지역내 확진자와의 접촉자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과 대인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8번확진자와 89번, 90번 확진자의 경우 관내 병의원과 약국, 마트, 미용실, 전철역 등을 무직위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불안감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영인기자
왜이러세요님의 댓글
왜이러세요 작성일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관련해 확진되고 지역내 확진자와의 접촉자으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과 대인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무조건 불필요한 외출 모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것보다
확진자 동선 발표도 양평 개군 용문 씩으로 하지말고 장소까지는 몰라도 무슨리 무슨몇리 에서 라고 알려줘야
되는것 아닙니까
어느 누가 이상이 있는지 알수도 없는 깜깜이 방역 소식에 더 열불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