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용문중고 유도부, 회장기전국유도대회 은1·동4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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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1-12 11:05 댓글 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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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고 유도부(감독 박문찬)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삼천포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19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73kg급에 출전한 용문중 박경문은 32강에서 광주 문산중 서호진을 상대로 소매업어치기 한판으로 꺽고 신현중 윤태양과 안락중 김선우를 상대로 각각 안뒤축후리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으나 보성중 박준현에게 업어치기 한판패를 당해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70kg급에 출전한 용문고 이주영도 8강에서 구미 도개고 윤나경을 상대로 안다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으나 충북체고 김군주에게 허벅다리 절반패를 당해 동메달로 경기를 마감했다.
-78kg급에 출전한 용문고 임다현도 4강에서 인천체고 박규리에게 안뒤축 한판패를 당해 3위에 그쳤다.
-73kg급에 출전한 용문고 박천영은 32강전에서 해동고 이상엽을 안뒤축 절반승으로 꺽은데 이어 16강 성남고 이승규를 팔가로누워꺽기 한판과 8강 비봉고 심민식을 가로누르기 한판, 4강 서울체고 이규찬을 밭다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경민고 이준환에게 밭다리 한판패를 당해 2위에 올랐다.
-100kg급에 출전한 김영빈은 32강에서 동지고 박지원을 발목받치기 절반승과 16강 하남고 최도현을 업어치기 한판, 8강 송도고 전민수에게 반칙승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해 금호공고 이영재에게 반칙패로 3위에 올랐다.
박문찬 감독은 “용문중고 모두 매 대회 출전시 마다 시상대에 오르고 있어 앞으로 꿈나무들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며 “비록 이번 대회 우승은 실패했지만 더욱 열심히 준비해 내년도에는 더 좋은 경기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중 김태우와 신정환, 용문고 최덕룡은 1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해 입상하지 못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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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찍먹님의 댓글
부찍먹 작성일오 정말축하합니다 고생많이하셨네여 다음에도좋은결과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