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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생이 행복한 교육현장을 가다 - 개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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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4-15 11:4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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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가 관내 거점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현장의 특색사업과 학교 내 문제점, 추진방향, 학교장의 교육철학과 가치 등을 기획보도 할 예정이다.

이번 보도는 각 학교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교육정책을 재조명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사전협의를 통해 게재됨을 알려드립니다.<편집자 주>

맑고 향기가 있는 가정처럼 따뜻한 학교를 만들고 있는 개군중학교 전경.

개군중학교(교장 김영민)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 간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정착에 주력하는 모습이 단연 돋보인다.

특히 ‘세계를 품고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기치로 바른 인성을 갖춘 국제적 감각의 인재육성에 매진하는 교육현장을 살펴본다.


△ 개군중학교의 특색사업은 무엇인가?

개군중은 글로벌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해외봉사 체험 및 해외문화 연수활동 제공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또한 생활 평점제(그린마일리지) 도입과 법무부가 주관하는 학생자치법정 ‘그린리더스쿨(GRS)’ 운영 등 민주적 절차에 의해 공공의식이 생활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 문화가 존중되고 학생 주도 활동이 성숙되는 등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개군 가온누리 길(개군중학교 둘래길)’을 이용한 힐링스쿨 사업을 신청,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정신적 치유에 나서고 있다.

개군 가온누리 길은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학교폭력 사전 예방과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소통 및 통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군중학교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해 토요라이딩을 실시하고 있다.

△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자랑거리는.

개군중은 ‘전교생 가정방문 상담기간’ 운영으로 학부모와의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즐겁고 행복한 배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과전담실을 확보, 모든 과목을 교과전담실 이동 수업으로 운영 중에 있다.

더욱이 배움 중심 수업을 적용, ‘모든 학습자에게 질 높은 배움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또 EBS 지식채널ⓔ 동영상을 활용한 기초교양 창의지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의 방법과 비판적 사고를 함양,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아울러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교사학습 공동체를 조직, 혁신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민주적인 학사운영에 나서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밖에 관내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시청각실과 체육관, 잔디운동장 등 수업 환경의 우수성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중 하나다.


△ 현안문제와 시급한 과제는.

1998년 교과교실제 시행으로 일반교실과 특별실 등이 갖춰져 있으나 야구부 창단과 전입으로 인한 학생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학교 시설 증축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여의치 않은 지리적 특성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버스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생각된다.
 

△ 학교가 나아갈 추진 방향은.

학생들의 삶의 텃밭인 학교현장이 ‘창조하는 지성과 소통하는 감성’의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해 매진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교육과 학력향상 교육을 균형 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가 서로 신뢰하는 공교육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또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지식의 형성과 내면화를 지향하는 적극적인 교육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는 김영민 교장.

김영민 교장에게 듣는다.

△ 학교장의 교육철학과 가치는 무엇인가.

김 교장은 “현재의 공교육 시스템에서 학교는 교육을 위한 최선의 공간이 아니다. 학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과 요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배려할 수 있는 것은 가정과 부모님 품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육의 가치를 가정이란 기본에 두었다.

김 교장은 특히 “정보화 시대에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보다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인터넷으로 이러한 시대적 흐름 아래 학교 운영 철학과 가치를 잘 배우고 잘 가르치기는 것에 둔다면 시대착오적인 오류”라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교육의 가르침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한 사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이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 다음으로 중요하고 실현해야 하는 가치는 학생들의 자신감과 신념”이라며 “적성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를 성취하기 위해 행동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기 중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김영민 교장은 임기 중의 첫 번째 과제로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꼽았다.

김 교장은 “가정의 소득 수준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다양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만큼 수준과 다양성이 보장된 최상의 교육적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풍부한 교육자원과 교육기회의 대명사로 강남 8학군을 칭하는데 우리학교도 모든 구성원들이 중지를 모아간다면 충분히 교육환경 개선을 이뤄 낼 수 있다고 본다”며 “임기 중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본교 학생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통학버스 문제”라며 “단지 교육적 부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삶 전반에 있어 학교라는 공간이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성장환경을 구성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교사와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사항은?

김 교장은 먼저 교사들을 향해 “소신과 원칙을 갖고 학생들을 마주하고 수준 있는 교육과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돌볼 수 있도록 행정위주의 관료적인 조직 문화를 탈피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사들 사이의 민주적인 소통과 협력이 실현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린 자세로 의사를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교사들 역시 학생들과의 소통과 동료 교사들과 협력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흔히 ‘리더십’이란 어떤 집단 내에서 한 사람이 의견을 주도하고 앞장서 실천하는 정신 또는 그러한 능력을 말하는데 진정한 리더십은 자기 자신의 삶과 욕구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부연했다.

학생들을 상대로는 “자기 내면에서 확고한 가치관과 목표를 갖고 타인에 대해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 달라”며 “127명의 전교생 모두가 자신의 인생의 키를 잡고 돛을 활짝 펴고 항해하는 진정한 리더로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개군중 학생들이 해마다 극기캠프에 참여, 자신을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혁신교육의 내실을 위한 교사들의 정기적인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자율적인 발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학생자치법정 운영으로 민주적 공공의식을 함양시키고 있다.

댓글목록 2

개군흑염소님의 댓글

개군흑염소 작성일

양평 관련 귀농인 까페에서는 귀농지로 용문 조현초등학교 주변을 선택하고 있는데
개군면도 초등학교 중학교가 혁신학교로 되어 선호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석장리에서 5키로길 1969년도에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그 당시 배구로 유명했지요 입지전적 이루신 당시 김윤수 교장선생님이 척박한 환경에서 이루었지요

개군 포에버님의 댓글

개군 포에버 작성일

개군중학교의 발전 상이 한눈에 보이네요.

기사 제목처럼 학생이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김영민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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