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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별장 나들이 나선 40대 가족들 앞에서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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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3-31 12: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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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던 40대 가장이 비탈길에 주차한 자신의 카니발 차량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30일 낮 12시38분께.

단월면 명성리 지인의 별장에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선 43살 허모(인천시 부평구)씨가 비탈길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미끄러진 것을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부인 신모(35)와 아들과 딸, 일행 등이 함께 있었으며, 시동을 걸어 놓은 채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 사고로 허씨가 가슴 등을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허씨가 비탈길에 차량을 주차하고 짐을 내린 후 별장구조를 살피는 사이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조사계 박일순 조사관은 “경사도가 심한 비탈길에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에 있다”며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차량의 결함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조사관은 또 “대부분 운전자들이 비탈길 주차 시 주차(P)기어와 사이드브레이크를 믿고 있지만 기계는 언제 어디서 오작동 할지 모흔다”며 “고임목을 괴거나 사이드 브레이크를 끝까지 당겼는지 확인하는 주위가 필요하”고 강조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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