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용문농협장례식장 건립 찬반여론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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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02 09:02 댓글 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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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절감, 서비스 질 향상, 조합원 복지증진 효과 등에 주민 공감 -
- 기존 업체 반발, 사업부지 인접 지가하락 우려 일부 지역주민 반대 -
용문농협(조합장 김동규) 장례식장 건립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이에 대한 찬반 목소리도 증폭되고 있다.
용문농협은 지난달 28일 김동규 조합장과 용문농협 조합원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고등학교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과정을 비롯한 용역 컨설팅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총사업비 48억여 원이 투입되는 용문농협 장례식장은 용문면 다문리 663번지 외 11필지 11,874㎡ 부지에 5개 분향실과 휴게실, 사무실, 옥상공원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 될 예정이다.
용문농협은 장례식장 건립에 앞서 지난해 말 총회에서 장례식장 건립 사업계획을 승인 받는 등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장례식장 부지 토지매입 및 신축 안을 최종 심의·의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문농협은 8,000만원을 투입, 토목 및 건축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 부지매입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9월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
하지만 지가 하락을 우려하는 사업부지 인근 토지주를 비롯한 동종 업체의 반발과 용문면 진입로에 해당하는 위치 선정에 대한 반대 의견이 일면서 사업추진에 잡음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송요찬 의원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 환원사업을 위해 장례식장을 추진하는 것은 환영한다”면서도 “하지만 용문면 진입 관문에 장례식장을 짓겠다는 이유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동종 업체 관계자도 컨설팅업체가 발표한 수익구조 등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하는 등 일부 지역주민도 추진 내용을 제대로 모르는 가운데 설명회가 개최된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김동규 조합장은 “조합원과 대의원들로부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례식장을 농협이 나서 운영해 달라는 여론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장례식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제반 사항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해 왔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홍천과 이천효자원, 천안 하늘공원 등 5곳에 대한 견학에 나선바 있다”며 “농협 장례식장이 건립될 경우 4~5백만 원 정도의 가격인하 효과를 가져와 향후 지역주민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례식장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지역 내 공감에도 불구하고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돼 일부에서 반대하는 난제가 있지만 주민간담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실마리를 풀고 있다”며 “농협 장례식장 건립에 따른 혜택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의 청운, 지평, 양동 지역주민에게 확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서모씨(55세, 덕촌리 거주)는 “좋은 시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데 반대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주변 땅값이 꼭 떨어진다는 법도 없으며 오히려 장례식장을 찾는 사람이 많으면 주변의 부가가치도 높아지는 게 아닌가. 기존 장례식장의 횡포에 가까운 가격에는 다들 불만이 높은데,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 유모씨(61세, 곡수리 거주)는 “일반주민에게는 밥그릇 싸움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장례식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서로 손님을 끌려고 경쟁할 거고 그러다보면 시설도 개선되고 비용도 떨어지니 주민 입장에서는 환영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인 용문농협장례식장은 유럽풍의 대리석 외벽 치장을 비롯한 발인실 등의 지하매립과 야외공원 조성을 통해 혐오감을 최소화 하고 사업부지 6부 능선 하단에 배치해 건물지붕 극히 일부만 노출시켜 주위경관을 훼손하지 않도록 설계 됐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37
이렇게....님의 댓글
이렇게.... 작성일에효님! 저는 지금 한국이 아닌 호주에사는 교포입니다. 어느장례식장에서 밥도 팔고 하는데는 한곳도 없습니다. 더불어 사는 이웃들이 되어야 건전한 마을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결국 백성들을 위한 봉사 차원이라면 합리적인 장례비를 만들면되고 농민들이 만든 거액은 농민들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을 창조해서 사용해야 맞는것입니다. 회갑연과 결혼식장과는 비교하시면 안됩니다,예를들어서 기존의 장례식장에서 장례비용을 농협보다 현저하게 인하한다면 거액들인 농민들의 자산은 공동묘지에 묻히는 꼴이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서만우님의 댓글
서만우 작성일
농협이 조합원자본으로 설립되어 조합원위한 사업한다고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추진한다는데 무슨
이견을 나타냅니까! 장례식장 표준 거래약관 준수의무 없이 그동안 땅짚고 헤업친 격으로 영업하신
기득권 때문에 노심초사하시는 당사자의 급박한 심정은 이해하오만 대의를 위해 신규사업의 위험을
감수하고도 농협다운 사업을 해보려는 용문농협 사업부 직원들이 대단하다 여깁시다
그 사업 안해도 직원들은 일정한 급료를 받을진데 일한번 하겠다고 나서는데 조합원 입장에서는
극구 찬성입니다! 삶의 행복운동을 구호로만 하지 않고 이런식으로 한가지 한가지 새로운 시설을
갖추어서 실천하는것이 진정한 사회 운동입니다
wawa님의 댓글
wawa 작성일
한국가의 대통령님이 하는 사업도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어찌 말이 없으랴........
삶 과 죽음은 공존 하는것........
관문이니 대문이니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국가에서 아직까지 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동부권 주민들이 어려운 가족의 상 이 당했을때 깨끗하고 저렴하고 상쾌한 시설에서장례를 치뤄질수 있도록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서 하는 기관이 있다는것을 고마워 해야 할것이라 사료된다,,,,,
앞에 모의원은 이도저도 아닌것 같은 발언을하고 반대다 아니다 하지말고
양평군의회 군정 의결에 역량을 집중하여 주민에 의견을 올바르게 판단하여
추호도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비추어야 할것이다
기사하고는님의 댓글
기사하고는 작성일
누가 감히 용문면민을 필요시설을 무조건 반대하는 편협한 님비들로 묘사하는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대개 화장실은 어느 집이든 있다. 하지만 대문입구에 화장실을 지어서 "화장실" 하고 표시 하는 집이 어디에 있는가?
용문면민중 장례식장 자체를 반대하는 이는 0.1%도 안될 것이다.
다만 그 위치가 용문의 관문입구에서도 가장 잘보이는 정면에 있기에 반대하는 것이다.
장례식장이 완공되면 용문면민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
구지 부고를 받아보지 않아도 오늘은 누구네 집 아무게가 올수없는 곳으로 가셧구나
하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세월을 두고 두고 면민 전체의 원망을 받을 일. 아무리 돈이 되어도 일반 사업가라면 꿈에도 못 꾸어 볼 일을 용문농협이라는 대기업은 강행하려 한다.
16곳의 부지를 검토한 결과가 용문의 톨게이트 정면이라니 누가 보아도 돈되는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심보인데 정히 할곳이 없으면 차라리 내집 안마당에라도 내어 주고 싶은 심정이건만.
주민의 반대는 콧방귀로 마감할 일이란다.
농촌 양평에서 농협이라는 대기업은 이미 본연의 정신을 상실한지 오래 라지만 이리저리 그 거대조직에 얽혀 말한마디 못하는 일반 조합원과 면민들에게 이러한 상실감을 심어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댓가를 받을 것이다.
용문의 시민 , 사회 단체들은 그 반대의 의지를 분명하게 공표 해야할 것이며
신문의 사설과 기사는 적어도 주민들의 참뜻이 무엇인지 정도는 파악을 하고 게시 되기를 기대한다.
우매한민초님의 댓글
우매한민초 작성일
이렇게 생각합니다. 장례식장이 급한게 아니라 화장장이 더급하다고 봅니다. 장례식장이 없으면 개인집에서라도 모실수있지만 화장장이 없으니 춘천 원주 인제 성남으로 가야 하는데 그것도 외지인이라 수수료도 더내야하고 예약도 줄을서서 밤새워 차례를 기다려야 하지않습니까? 굳이 수익성 이나 지역주민들의 혜택을 생각한다면 화장장이 사업성이 낫겠지요? 추진력이 강하신 용문농협장님이시니까 동부몇개면뿐아니라 양평군전체가 혜택을 보도록함이 어떻겠습니까? 대부분의 주민들은 꼭필요한 시설이라는것을 인식하고 있으면서 용문의 관문이라는것을 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향후 장례식장뿐만 아니라 화장장을 유치할 수있는 위치를 물색하여 주민및 조합원여러분의 이해를 받아 추진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덜컥 땅사놓고 여기아니면 안된다 하시니까 난관에 봉착하게되는것입니다. 급하게 먹는떡에 체하는것이거든요. 덧붙혀 한말씀 더올린다면 장례식장비용이 너무비싸다시는분
농협에서 운영한다고 그냥 저가로는 안될것 같습니다. 어쨌든 농협역시 영업이익이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농협주유소 있는데 다른곳보다 싸지는 않지요. 저의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용문사랑님의 댓글
용문사랑 작성일
용문에사는 학생인데요..농협에서 장례식장을운영한다면 좋을꺼같네요..
시설도 전혀불쾌감이드는 설계도아니고 공원같아요~!!^^
좀더저렴하게 더좋은시설에서 집안의큰일을치룬다면 반대할이유가없죠~
농협에선 다른장례식장처럼 이익만을위한사업을하는건 아니라고보여지네요~
영업적이익이나 주변땅값같은걸 생각하는 이기적인 어른들이 반대하는거아닌가요?
위치도 관문이라고 너무말들이많은데..어차피 산속에짓는거아닌가요?
장례식장이란거 티두안날꺼같은데요~
글구 관문에 지금도 병원장례식장있자나요~
친구부모님장례때 느낀거지만..좀더넓고 깨끗하고 좋은시설이에서 손님을치루면 좋겠단생각을 했습니당~
더좋은시설이 생기는데 왜반대하는지몰겠어요~
농협에서 장례식장만들어준다니 우리부모님도그렇구 동네어른들도 잘됐다고 반기시던데~
반대하는 어른들이상해요~ㅡㅡ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중이 염불에는 마음 이없고 잿밥에만 신경쓰는 형상입니다.
구실이야 조합원 들의 복리증진과 환원사업이라고 하지만 농협사업이란게 말못하는 농민만 팔아서 농협 직원들 배만 불려주는 꼴입니다.농협은 이미 신경 분리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서 시행만 남았는데 . 결국 신용 사업으로 직원들 인건비가 안 되니 수익구조를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앞으로 가시밭길 농협이 농산물을 제대로 팔아서 농민들의 수입도 올려주고 농민 조합원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지 엉뚱한생각으로 수익을 올리려는 마음은 직원및 조합장 자리보전 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중언부언님의 댓글
중언부언 작성일
언론사의 힘과 중요성!
한가지 사안을 가지고 극명하게상반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A사 에서는 "용문농협장례식장 건립찬반여론 팽팽" 이라는 제하에 기사와 발행인의 칼럼까지 게재가 되었고, B사 에서는 "양평.용문관문에장례식장 웬말" 주민반발 이라는 제하에 농협중앙회의 구조조정천명,법,규정등을 언급해서 게재가 되었다. 그결과 A사 기사의 댓글에는 "팽팽"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찬성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인거 같고, B사기사의 댓글에는 조심성과 반대라는 의견이 대부분인것 같다. 이와같이 언론사의 의견과 입장에 따라 보고 듣는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기에 공정성과 진실성이 언론에 요구되는것이고 역할이 매우 중요한것이다.
물론 기사에 접하는 사람이 특성상 제한적일수밖에없고, 의견을 표출하는 이가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언론의 편향성이 그만큼 중요한 결과로 나타날수 있으므로 보다 폭넓은 자료와 실예,사례등을
들어 독자들에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야할 의무가 있다고 할것이다.
출향인님의 댓글
출향인 작성일
요즘 신축주택, 아파트는 화장실이 안방에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상상이 되는 말입니까?? 세상이 바뀌면 모든것이 변하는것입니다.
용문 관문이라 장례식장 반대???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용문 관문이니 외지에서 찾아오기 편한거지요.
반대하시는 분들도 외지에 친척 친구등 지인들이 계실텐데요.
용문산자락 산골짝이나 칠읍산골짜기에 장례식장이 위치하면 상주나 지역민,
외지에서 오는 문상객들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문제는 장례식장을 협오시설로 생각하여 기피 하는것이 사회적현상인데,
누구나 태어나면 죽는것이 자연적 현상이고 순리 아님니까.
고인을 몇일간 이나마 정성스레 모시고 보내드리는 성스러운 곳으로 생각하면 안될까요?
그리고 과거의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장례식장이 아닌,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설계 작은 공원처럼 조성하여 민원을 없애면 되는것이구요.
각자의 이해에 따라 찬반이 있을수 있으나 출향인 입장에서는 적극찬성합니다.
이쪽 저쪽님의 댓글
이쪽 저쪽 작성일
내가 보기에 위치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외지에서 조문객이 오는 경우도 생각해야죠.
강원도에서 오면 광탄쪽이 초입이고 서울에서 오면 삼성리가 용문 초입인데?
그럼, 용문 중심부에 자리하면 반대 안할 건가요? 교통혼잡에 더욱 복잡해져 상인들 난리납니다.
아니면, 용문 외진곳을 찾아 어느 골짜기에 설치하면 반대 안할 건가요?
눈 내리는 겨울에 외지에서 문상을 오다가 교통사고나면 어떻게하죠?
그렇지 않아도 읍내에 있는 양평장례식장도 겨울이면 얼음판에 미끄러지고 ,길까지 좁아 갈 때마다 조마조마한데 길을 잘모르는 외지인이 온다면 더 고생이죠.
장례식장 입지를 놓고 반대하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용문 어디다 갔다
설치를 해도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반대를 할 겁니다. (더구나, 화장장도 아닌 장례식장을 갖고...,)
이젠, 양평의 상인분들도 의식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인터넷으로 유통정보가 공개되고 전철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바뀌어, 소비자들은 가격이나 품질이 좋은 대형업소를 선택하는 것으로 구매패턴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안면장사나 과다한 이윤추구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농협에서 마트사업,주유소,장례식장을 못하게 반대하고 비난만 한다고 해서 내 장사가 잘되는 것은 아니죠? 소비자들이 이천,구리,서울로 구매하러 다니거나 양평에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들어오게
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특화된 서비스,착한가격,착한서비스로 고객을 확보하는 전향적인 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비영리기관인 농협에서 하면 일단 믿을 수 있고 바가지 쓴다는 기분은 안들 것 같네요. 수익금은 어려운 농민조합원에게 배당도 해주는데 왜 트집을 잡아서 반대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젠 발목잡기 그만하고 양평에서 제일 좋은 시설을 양질로 제일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힘을 보태주는 것이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다문리님의 댓글
다문리 작성일그동안 장례식장의 비용이 너무 비싸고 엉망인 서비스는 물론 횡포가 적지않았는데 앞으로 비용도 크게 저렴해진다니 적극 찬성임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은 주민편을 드는건지 ... 아니면 업자편을 드는건지 알수없군요... 제 주위분들도 모두 찬성하고 있슴니다. 적극 추진해주시기 바람니다.